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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책/드라마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 소방서 옆 경찰서

by 에드서 2022. 11.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완결까지 나온 드라마가 아닌 새로 시작한 드라마!

지상파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게 나온거 같아 이렇게 바로 들고 왔습니다.

 

어떤 드라마냐~?

바로!

 

소방서 옆 경찰서! 입니다.

SBS에서 2022년 11월 12일 부터 매주 (금, 토) 오후 10:00에 방영하는 드라마입니다!

 

우연히 티비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되었는데... 어우 이건 뭐.

1화부터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진짜 보는 내내 식은땀을 흘린... 그리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바로 디테일하게 들어가보시죠!

 

 

 

 

 

 

 

 

 

 

 

 

 

 

 

 

드라마의 가장 핵심! 주연배우들!

캬아! 드라마에, 것도 지상파에! 무려 이 분이 나오신거 보고 정말 오랜만에 볼만하겠다 싶었습니다.

 

네. 바로 해바라기 형으로 유명하신 배우 김래원씨입니다.

극 중 열혈 형사 진호개 (a.k.a 진돗개) 역을 맡아주셨는데요.

 

열혈 형사이자 미친 검거율을 보여주는 능력있는 광수대 형사!

무려 미제 사건까지 합쳐서 118%의 검거율을 보여 줬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태원 경찰서로 좌천이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음은 이분입니다!

공동대응이다 보니 경찰이 있으면 소방관도 계셔야겠죠?

 

경찰서 옆 소방서에 계시는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a.k.a 불도저) 역할을 맡아주신 배우 손호준님 입니다!

 

화재진압 장소에 가게 되면 불도저처럼 무거운 장비를 척척 메고 불길을 뚫고 사람을 구해내지만

평상시에는 외모처럼 순박하고 착한 인성을 가진 소방관으로 나옵니다.

 

김래원씨와의 공동대응으로 인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해보도록 하죠!

 

 

마지막으로 드라마라면 꼭 여자주인공이 계셔야겠죠?

소방서에서는 꼭 필요로 하는 존재! 구급대원 송설 (a.k.a 송사리) 역할을 맡아주신 배우 공승연씨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이면서

매일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면서도 언제 자신이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

 

때문에 그녀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당차게! 거침없게! 그리고 터프하게!

 

여느 드라마처럼 여리여리한 여자주인공을 생각하셨다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캐릭터를 보여주실 그런 분입니다.

(심지어 외모도 열일하시는 모습! 드라마에서 꼭 확인하세요!)

 

자 이렇게 소방서 옆 경찰서, 경찰서 옆 소방서.

두곳의 공동현장대응 케미 터지는 드라마!

앞으로의 내용이 너무 기대됩니다!

 

끝내주는 몰입감과 짜임새 있는 각본, 1화부터 스팩타클한 전개!

 

밤늦게 귀가하던 한 여성이 정체모를 괴한에게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웬 미친놈한테 납치를 당해 생명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 개인적으로 1화부터 빌런분이나, 피해자를 연기하신 분이나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화장실로 도망을 치게 되고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게 구원을 받게 됩니다.

(앱등이들 소리질러!!!)

그녀는 가방에 있는 에어팟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핸드폰에 걸려온 엄마의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고

그 길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외쳐 갓 에어팟!)

 

그렇게 납치 약 8시간 만에 경찰에 최초 신고가 접수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경찰과 소방! 두 팀이 공동대응을 펼치게 되는데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네. 차가 너무 많아요. 서울은 차가 너무 많아!!!!!

 

그렇게 곤란에 처해있던 그때 혜성처럼 나타나는 오토바이 한대.

 

 

그는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게 되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게 된 소방팀과 경찰팀!

 

그렇지만 기지국의 위치추적으로 아파트 위치까지는 특정이 되었지만

몇동 몇호인지는 모르는 상황!

이 넓은데서 어떻게 피해자를 찾냐고... ㅠㅠ

 

심지어 피해자는 피를 많이 흘려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소방과 경찰, 그리고 김래원은 고심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빨리 찾아야 되는 상황!

한시가 급하던 그때! 김래원이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냅니다.

소방이 제일 싫어하는 짓! 하지만 위치를 특정하기엔 가장 좋은 방법!

바로...

네! 바로 불을 질러서 위치를 특정하는 방법임과 동시에 소방관들이 제일 싫어하는 짓이죠!

그래서 소방과 경찰은 마찰이 생깁니다!

 

(근데 전 여기서 개인적으로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이다보니

이런 일을 할 수 있고 이런 방법도 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불장난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아무튼!

납치 되었던 여성은 불을 지르는데 성공하고 그렇게 과다출혈로 기절을 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소방과 경찰이 나설때!

그들은 빠르게 불이 난 곳을 찾기 시작하고 피해자가 있는 곳을 특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범인과 피해자의 위치를 특정하게 되고 범인을 잡으러 들어가지만...

우리 진돗개형이 인질로 잡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불을 지른 화장실의 문을 여는 순간 백드래프트로 인해 폭발이 발생할 거란 이야기를

봉도진(손호준)에게 듣게 되고 범인을 자연스레 그 곳으로 몰아가게 됩니다.

 

백드래프트 -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여 훈소상태(燻燒狀態)에 있는 실내에 산소가 갑자기 다량 공급될 때 연소가스가 순간적으로 발화하는 현상.  

그렇게 범인은 터져나오는 백드래프트에 당하게 되고 

우리의 진돗개 아니 진호개 형사는 정의구현을 해줍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더라?

해바라기 태식이형에 빙의해 정의구현을 제대로 해줍니다.

 

a.k.a 진돗개에 빙의해 범인을 물어버리고ㅋㅋㅋㅋ

결국 범인을 잡고 피해자를 구해내게 됩니다!

 

그렇게 1화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더 거대한 악에, 그리고 더 거대한 빌런에 대응하게 되는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뒷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매주 금, 토요일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2022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그리고 화끈하게 데워줄 드라마!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

 

드라마 

소방서옆경찰서 였습니다!

 

너무 재미있으니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출처 - 소방서 옆 경찰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