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 종일 바쁘게 살아가느라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기분이 드시나요?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어른이 되면서 사소한 고민도 점점 커지고
한 번쯤은 모든 걸 내려놓고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요즘의 저도 그렇구요..

오늘은 그런 여러분에게 조용히 다가와서
"괜찮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라고 속삭여 줄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김신회 작가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입니다.
삶의 소소한 질문과 고민.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 속 캐릭터 보노보노가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들을 다시 들여다보는 에세이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들 속에는 감정, 관계, 위로, 사랑 같은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담아 말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죠.
사랑스러운 보노보노와 친구들, 시니컬한 포로리,
다정한(?) 너부리와 함께
삶의 소소한 질문과 고민을 마주하게 됩니다.
"왜 사람들은 화를 낼까?"
"나는 왜 쓸모없는 존재처럼 느껴질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철학적이면서도
귀엽도 단순한 방식으로 답을 찾아갑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고
힘들 땐 그냥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이 책은 우리에게 단순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줍니다.
별거 아닌 농담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이 얼마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사랑해, 미안해, 괜찮아 같은 말을
너무 쉽게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어떤 말은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농담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라고요.
그 만큼 말은 힘이 강력한 존재이며
우리는 그 것을 조금 더 조심스럽게, 그리고 따뜻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말을 해야 한다’는 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말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을 던져주는 책이에요.
위로를 건넬 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사랑을 표현할 때 말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말을 통해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에 대해 고민해본 적 있다면,
이 책이 분명 많은 깨달음을 줄 거예요.
말은 상처가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왜 어떤 말은 평생 기억에 남고, 어떤 말은 쉽게 잊혀질까?
같은 말이라도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는 이유는 뭘까?
우리는 왜 어떤 말을 듣고 위로받기도 하고, 어떤 말을 듣고 상처받기도 할까?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질문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쉽게 넘겼던 말들이
사실은 얼마나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힘내" 라는 말은
겉으로 보면 긍정적인 말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오늘 정말 힘들었지? 같은 공감의 말이 더 큰 위로가 될 수도 있죠.
"괜찮아"라는 말 역시
떄로는 정말 괜찮아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보다
"괜찮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하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에는 이런 말들이 주는 의미와,
그 말을 어떻게 써야 더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단순하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꼭 무언가를 이뤄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은 사라지게 됩니다.
완벽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고,
가끔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도 괜찮다고요.
여러분도 보노보노처럼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오늘 하루를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 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 출처 -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Pixabay의 무료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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