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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웹소설 관련

웹소설 작가라는 건 #6 - 문피아 연재 [2]

by 에드서 2024. 5. 2.

 

 

 

 

안녕하세요 에드서입니다 :)
 
 
저번에 시간 관계상, 그리고 제가 너무 주절주절 두서없이 말하는 바람이
미처 끝내지 못했던 문피아에 관한 이야기!

 
 
 

바로 이어가겠습니다.

 

 

 

 

 

 

 

 

투데이 베스트에 들려면? 24시간 조회수를 잡아라!

 
 
 
 
 
문피아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곳.
투데이 베스트에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 가게가 대박집이 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접근성입니다.

 
 
 
 

문피아에서는 노출이 가장 잘 되는 투데이 베스트 자리가 목좋은 상권이 되는 것이고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24시간 조회수입니다!

 
 
 
조회수 순으로 1등에서 40등까지 투데이 베스트에 오르게 되니
여러분은 지금부터 24시간 조회수가 40등 안에 드는 걸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물론 자리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맛이 있어야겠죠?
(맛이 없으면 자리가 백날 좋아도 식당은 망하게 됩니다.)
 

자. 자신의 식당이 맛있는 식당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볼까요?
다 방법이 있습니다!

 
 
 
 
 
 

 
 

24시간 조회수는 단순히 투데이 베스트에 들기 위한 것이다?

 

저어어얼 대 아닙니다!!

 
 

24시간 조회수 라는 건 단순히 투데이 베스트에만 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많은 지표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

바로 내 작품이 잘 될지 안될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 A와 B 두 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두 작품 다 투데이 베스트 1, 2위를 왔다갔다 합니다.
즉, 둘 다 노출이 많이 된 사거리 대박집이죠?

 
하지만 실상을 보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A 작품의 조회수
1화 - 100,000 
2화 - 70,000 
3화 - 50,000 
4화 - 30,000
5화 - 10,000
6화 - 5,000
 
B 작품의 조회수
1화 - 10,000
2화 - 9,000
3화 - 8,000
4화 - 7,000
5화 - 6,000
6화 - 5,000
 
 
현재 24시간 조회수는 둘 다 5천입니다.
 
둘 중 어디가 맛집일까요?
 
 
 
 
 
 
 
 
 
 
 

A 작품의 총 조회수가 더 많기 때문에 더 좋아보이지만
하지만 이런 경우에 지표가 좋은 건 A가 아니라 B 작품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자신의 식당이 맛있는지 없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

 

 

이걸 바로 연독률이라고 합니다.

 
 
 
 
 
 
 

 
 

연독률이 뭔가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위에서 A작품과 B작품의 예시를 들어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 총 10만 명이 산다고 가정했을 때
10만 명이 전부 밥을 사먹었는데 며칠 뒤엔 고작 5천명이 오는 가게.
고작 만 명만 왔지만 여전히 5천 명이나 오는 가게.
 
나중에 어느 쪽이 더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까?
 
플랫폼에 오는 독자의 수는 한정적인데
독자들 전부가 한 번씩 보고는 더 이상 안보는 작품과
아직 몇 명 안봤지만 한 번 본 사람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작품.
 
 
 

만 명이 온 가게는 앞으로 9만명이 더 올 가능성이 있고
그들 중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오게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게 연독률이라는 겁니다.

 
 
독자분들이 계속해서 다음 화를 따라오면서 보는 거죠.
 
 
첫화 조회수와 최신 24시간 조회수를 비교해서
수치 차이를 보면 연독률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가늠이 가능합니다.
(사실 정밀하게는 4회와 최신 회차에서 3개 뒤 쪽의 회차를 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는 접속을 못하시는 분도 있을테니까요.)
 
 
 

한 마디로 1화에서 20화까지 연재를 했다고 한다면
4화와 17화의 조회수 차이를 비교하시면 됩니다.

 
 
 
 
뭐 아무튼 연독률이 박살난 작품의 작가님은 아예 글을 엎어버리거나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연독률은 작가에게 중요한 지표가 되어줍니다.
 
 
 
 

 
 
 

자. 그럼 어떻게 계속해서 목좋은 상권을 유지하느냐!

 
 
 
이제 대충 감이 오셨나요?

 
 

24시간 조회수를 높여 손님이 계속 찾아오는 목좋은 자리에 상권을 잡고
손님을 매료시킬 정도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서 계속 찾아오게 끔 만든다.
 
대박집과 비슷하죠?

 
 
 

식당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할인을 할 수도 있고 홍보를 할 수도 있지만 
작가들은 그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목 좋은 자리를 유지기 위해서 여러분이 해야 할 건 바로 연참입니다!

(연참이라는 건 하루에 한 편 올리던 글을 하루에 두 편, 세 편 등 여러 편을 올리는 걸 뜻합니다.)
 
 
 

작가들 사이에선 흔히들 알박기라고 합니다!

 
 
 
 
자 여러분이 노력을 해서 드디어 투데이 베스트에 들어갔습니다.
그럼 24시간 조회수가 높아서 들어갔다는 말이겠죠?
 
 
만약 하루에 두 개의 글이 올라간다면 
두 개의 글의 조회수를 합치는 게 아니라
조회수가 더 높은 회차의 24시간 조회수를 기준으로 투데이 베스트에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서
5월 1일에 9시에 9화를 올렸는데 조회수가 1,000이고
같은 날 11시시에 10화를 올렸는데 조회수가 300이다.
 
그럼 1,300이 아니라 1,000 조회수가 나온 9시 9회차를 기준으로 24시간 조회수를 따져
투데이 베스트에 올라가죠.
 
 

그럼 연참하면 손해 아닌가요?
 

 
 
 

절대 아닙니다!

 
 
알박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전 9시에 9화를 올려서 투데이 베스트에 올라갔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10화를 12시간 뒤!
오후 9시에 올리는 겁니다.
 
그럼 9화의 조회수를 토대로 투데이베스트에 있으니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10화도 보게 될거고 그렇게 24시간이 지나면
그럼 자연스럽게 10화의 조회수가 꽤 쌓이게 되겠죠?
 
그럼 24시간이 딱 끝나는 다음날 오전 9시부턴 오후 9시에 올렸던
10화의 조회수로 투데이 베스트에 남게 되는 겁니다.
 
(투데이 베스트에 12시간 더 있을 수 있게 된겁니다.)
 
 
 

5월 1일 9화를 오전 9시에 올렸는데 오후 3시쯤 되자 투데이 베스트에 들게 되었습니다.
아. 알박기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면 9화 업로드 시간의 12시간 뒤인 오후 9시에 10화를 올리는 겁니다.

그럼 목 좋은 자리에서 노출이 된 상태로 9화 10화의 조회수가 같이 오르게 되고
9화를 올리고 정확히 24시간 뒤.
5월 2일 오전 9시에 9화 24시간 조회수는 끝이 나지만

목 좋은 자리에서 함께 올렸던 10화의 업로드 시간인 오후 9시까지 12시간이 남게 되면서
총 24시간 노출이 아니라 36시간 노출이 되는 겁니다.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보통은 12시간 기준으로 두 편을 올리지만
8시간 기준으로 세 편으로 올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어쨋든 이 작전의 최종 목표는 

 

투데이 베스트에 최대한 오래 머무르는 작전이죠.

 
 

(많은 작가분들이 이런 식으로 알박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목좋은 상권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 곳에 오래 있는게 유리하다는 뜻이기도 하죠.)

 

 

 
 
 
 
 
 
 
자 오늘은 문피아 연재와 가장 목좋은 자리에 오래남는 알박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아 알박기라고 해서 불법적인 것이나 그런 게 아니니 불편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지 용어가 직설적일 뿐 돈을 받는 글도 아니고 아직은 무료 연재이니까요.)
 
 
 
 

오늘도 중구난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 출처 - 모든 이미지는 Pixabay의 무료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