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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책/영화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 - 행복을 찾아서.

by 에드서 2022. 11. 26.

 

 

 

 

안녕하세요!

 

이제는 정말 겨울이 온것처럼 날씨가 쌀쌀하네요.

 

제가 오늘 가져온 영화는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남자의

처절한 도전기!

 

행복을 찾아서!

 

바로 시작합니다.

 

2007년 3월 1일에 개봉한 영화로 59만명의 저조한 성적을 냈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성적순이 아니듯 영화 또한 성적이 다는 아니죠.

이 영화는 부성애, 그리고 행복을 쫓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따뜻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탄탄한 배우진과 친 아들과의 출연!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죠.

 

크리스 가드너 역을 맡은 배우 윌 스미스 씨 입니다!

 

윌 스미스. 뭐 달리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셨고 가장 성공한 흑인 배우이자 이 시대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입니다.

수많은 작품을 흥행시킨 윌 스미스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가 얼마나 괜찮은 영화인지 감을 잡을 수 있죠.

 

 

그리고 이 영화가 또 재밌는 이유는

아들 역할에 정말 자신의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크리스토퍼 역의 제이든 스미스입니다.

 

윌 스미스의 친아들로 지금은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 이후 성룡과 함께 영화를 찍어 대박이 나는 

이제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입니다.

 

정말 단순하지만 맹목적인 스토리.

이 영화의 스토리는 정말 단순합니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던 남자가 행복해지기 위해 안정적이고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이야기.

 

뭐 한줄로도 설명이 가능한데요.

 

취업을 준비해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취업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이라는 게 필요하죠?
이 영화는 그 과정에서 울림을 줍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휴대용 의료기기를 팔며 하루하루 삶을 연명하는 남자입니다.

 

X레이보다는 조금 좋은데 가격은 무려 두배차이...

감이 오시나요?

네. 한 달에 하나 팔기도 힘들어서 생활비조차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난합니다.

 

돈이 없어서 자신의 차가 압류되었는데도 찾으러 가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렇게 팔리지 않는 의료기기를 팔기 위해 나온 어느날

그는 고급차에서 내리는 한 남자를 봅니다.

크리스는 그에게 성공의 비법과 함께 하는 일을 물어보게 되고

남자는 주식 중개인일을 하는 남자였습니다.

 

자신과 달리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크리스는 정말 부러워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부럽습니다... 하하)

 

안정적이지 못하고 돈조차 없는 그는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일자리를 알아보러 증권사에 가게 됩니다.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의료기기를 가지고 들어가기는 좀 그랬는지

크리스는 거리에서 공연하는 이에서 의료기기를 잠깐 맡기고 면접을 보러 갑니다.

 

근데 면접을 보는 사이 의료기기를 가지고 그 사람이 결국 도망치면서

면접도 망치고 기계로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 크리스의 와이프는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결국 '행복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을 두고 떠나버립니다.

 

한편 면접을 망쳤던 크리스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기 위해 면접관을 무작정 찾아가게 되고

그와 동행한 버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며 기회를 얻어냅니다.

 

바로 큐브를 맞추는 모습이죠.

이 당시에 처음 큐브가 나와서 맞추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것인데

크리스가 맞춰버린 거죠.

그 모습이 인상 깊었던 감독관은 결국 크리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 면접은 20명의 인턴을 뽑고 그 중에 한 명만이 정직원이 되는 힘든 경쟁률을 갖고 있습니다.

학벌도 짱짱한 이들을 제치고 과연 크리스는 정직원이 될 수 있을까요?

 

 

따뜻한 힐링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 명대사와 명장면!

 

페인트가 덕지덕지 묻은 더러운 옷을 입고 간 곳은 바로 

면접장소입니다.

 

보통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크리스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명대사를 남기면서 말이죠.

 

 

 

- 크리스! 내가 셔츠도 안 입고 면접 온 사람을 채용했다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 넌 못할거라는 말 귀담아 듣지 마.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

 

라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메세지를 주는 영화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게 또 한 번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 세 시간씩 쪽잠을 자고 노숙도 하면서도 아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까지 이루어낸 그 집념과 열정.

 

지금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와이프는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크리스를 떠나갔지만

크리스는 아들과 자신, 모두의 행복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이야기!

 

행복을 찾아서!

 

추운 겨울처럼 꽁꽁 얼어버린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을 녹여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